육아일기

육아일기 8

CT's Diary 2026. 5. 2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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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하고 싶은 게 많이 생겼다.

 

내가 알고 있는 것들 공유도 하고 싶고

 

글도 다시 쓰고 싶고 시도 다시 쓰고 싶고

 

영상도 만들고 싶고 녹음도 하고 싶고

 

음악도 다시 만들어보고 싶다.

 

게임도 다시 해보고 싶고 

 

암튼 하고 싶은 게 많지만

 

아이를 낳고 다 할 수 없었다.

 

모두 포기했다. 

 

아이가 금세 자라서 어린이집도 잘 가고 

 

이제는 밤에 별로 깨지 않고 잠도 잘 자는 모습을 보며

 

조금씩 여유가 생겨서 나를 위한 것들을 조금씩 하지만

 

어제는 아내와 함께 하는 시간을 보내지 못해 아내가 잠깐 서운해 했다.

 

아내가 잘 때 충분히 할 수 있었을텐데 말이다.

 

삶을 살아가면서 남는 것은 오로지 다른 사람들과 어떻게 살았는지다.

 

무슨 명예를 얻었는지 돈을 얼마나 벌었는지는 하나도 안 중요하다

 

결국 그 명예를 가지고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했는지

 

돈을 가지고 어떻게 다른 사람들을 위해 썼는지

 

그것만 남을 걸 알기에

 

내가 사랑하는 아내와 아들들을 위해서 

 

이 관계를 아름답게 계속 유지해 나가기를 소망해본다.

 

꼭 맛있는 걸 먹을 땐 여기 앉더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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