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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20

아내가 젖몸살이 났다.아파서 오전 오후에도 계속 자고 병원도 다녀온 아내.단유를 서서히 하는 중이었고 첫째 때도 심하게 아팠어서 어느 정도 예상은 했다 하지만어제는 참 힘들었다.그동안 나랑 같이 자왔던 첫째도 엄마랑 같이 자는 게 어려운지 자주 깨고몸도 아픈 엄마를 봐주지 않고 여전히 6시 30분에 기상해서아침에도 계속 놀아달라고 하는 첫째를 보느라아내가 정말 고생이 너무 많다.엄마가 제일 고생이 많다. 아이 한 명씩 맡아놓고 있는 것 같지만결국 기획육아라는 것을 하고 더 많은 것을 신경쓰고미래의 일까지 계획하고 실행해야 하는 아내들이정말 할 일이 많다. 다행히 나는 체력도 좋고 육아를 좀 편하게 편하게 하려고 하는 습성이 있어서때로는 아내가 이건 좀 아니다 싶은 것은 제지를 하긴 하지만롱런해야 하는 입..

육아일기 2026.06.26

자기 사업

​네가 자기 사업에 근실한 사람을 보았느냐 이러한 사람은 왕 앞에 설 것이요 천한 자 앞에 서지 아니하리라(잠언 22:29)학교에서 일을 하다 보면 ​공부를 잘 하는 학생이 있고 못하는 학생이 있다. 무엇인가를 배우는 데 머리가 좋고 나쁜 것만 차이가 있을까? 학교에서 학생들을 보다보면 여러 유형의 아이들은 본다. 공부를 잘하는 아이. 평소엔 두드러지지 않지만 잘 하는 아이. 정말 꾸준히 잘하는 아이. 그냥 잠깐 시험을 잘 봐서 횡재하는 아이. 그들의 공통점은 한 가지이다. 공부에 시간 투자를 많이 했다. 내 수업을 잘 듣고 기억하려고 노력하고 시간을 들인다. ​안타깝게도 공부를 못하는 부류도 있다. 그 아이들의 공통점은 이렇다.​① 무엇인가 집중을 못하는 모습을 자주 본다.​② 남들이 다 놀 때 같이 ..

묵상+학교생활 2026.06.24

육아일기 19

아내를 챙겨야 한다.남편은 아내를 챙기는 사람이다.아이는 사실 나보다 아내가 더 잘 챙긴다.내가 아이를 챙기는 모습을 아내가 하루종일 옆에서 관찰한다면아마 화나는 순간도 많을 것이다. 결국 아이를 챙기는 그 섬세한 아내의 손길을 남편이 따라갈 수는 없다.물론 지금은 아내 없이도 아들 혼자 케어할 정도까지는 되지만그럼에도 아내 없으면 구멍이 생기는 부분이 많다. 실제로 어린이집 선생님도 그걸 느끼시는 것 같다. 첫째 아들이랑 둘이서 지낼 때 뭔가 빠뜨리는 것이 항상 있었으니까요리를 미리 배울 걸 그랬다. 물론 10대 시절에는 딱히 관심이 없었고대학생 때는 기숙사 생활해서 할 일이 없었고잠깐이나마 혼자 지낼 때는 나의 모든 끼니는 그냥 냉장고에 있는 거 대충 때우는 거였기에할 수 있는 기회는 없었지만아내한..

카테고리 없음 2026.06.24

육아일기 18

너무 바쁘다. 온 가족이 함께 모였던 주말 진짜 너무 바빴다. 처음으로 둘째 아들이 집에 온 주말 첫째가 어린이집을 가지 않으니 할 일이 너무 많았다. 둘째가 울면 꼭 붙어있어야 하는 엄마나 아빠 첫째와 계속 시간을 들여 놀아주어야 하는 엄마나 아빠 집안일도 해야 하고 요리도 해야 하고 와.. 정말 할 일이 산더미이다. 둘은 다르다는 게 이런 것이었나 잠시라도 쉴 틈이 없고 둘이 동시에 자는 시간이 기다려진다. 그 때 나타나신 장모님과 장인어른 첫째와 놀아주시니 그제야 숨통이 트이며 집안일을 할 수가 있었다. 점심도 챙겨주셔서 양질의 음식을 양껏 먹을 수 있었고 덕분에 설거지 거리가 늘긴 하지만 사실 그건 상관없다. 괜찮다. 그저 첫째를 봐주시는 것만해도 말이다. 저녁에는 아버지 어머니가 오셨다...

육아일기 2026.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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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불러주신 주님말씀대로 순종해 나아갔네 내게 일을 주신 주님믿음으로 성실히 수행했네 맘에 기쁨 주신 주님감동으로 마음을 채우셨네 그런데 왜 이렇게힘든 일이 많을까 부르심에 순종하니 나그네 인생 성실하게 일을 하니고난의 인생 인생에 왜 이렇게슬픈 일이 많을까 눈을 들어땅을 보라 눈을 들어하늘 보라 눈을 들어주를 바라보라 상주심을바라보라

2026.06.18

육아일기 17

아직 기침 감기가 다 낳질 않았다. 이번주 처음으로 동생을 만난 첫째 아들은 다행히도 동생을 예뻐하고 같이 놀려고 하고 궁금해한다. 신기하게도 내가 동생을 안으면 자기도 안아달라고 한다. 엄마한테는 안 그런다. 아들한테 꽤 타요 주차타워를 사주었다. 다행히 잘 가지고 논다. 앞으로 나이가 더 들어도 잘 갖고 놀았으면 좋겠다. 둘이 되니 확실히 신경 쓸 일이 더 많아졌다. 첫째는 이제 많이 익숙하고 쉬운 면도 있지만 둘째는 익숙해지기까지 시간이 조금 필요할 것 같다. 새벽까지 고생하는 아내는 아침과 오후에 내가 재워주고 첫째 아들과 밤 동안 잘 자고 내가 아침과 오후에 둘째를 보고 있다. 아직은 누워서 아무것도 못하는 아들 먹고 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가 금세 스스르 잠들고 밥 먹을 때마다 응가를 하..

육아일기 202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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