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ly 묵상

염려 그만

CT's Diary 2025. 5. 2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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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믿는 그리스도인에게 염려하는 것을 그만두라고 분명하게 명령하고 있습니다.
염려하다에 해당하는 영어의 worry는 원래 질식시키다는 의미의 옛날 영어에서 유래되었습니다.

그리고, 염려가 우리에게 주는 가장 커다란 피해는 영적 생활을 크게 위축시킨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근심, 걱정, 염려라는 울타리에 갇혀있게 되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능력을 나타낼 수가 없을 것입니다. 또한 불안해하고 있는 그리스도인은 살아계신 주님을 힘차게 담대하게 증거 할 수가 없습니다.

무엇부터 생각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염려하는 것의 대부분이 목숨에 대한, 인생에 필요한 것에 대한, 눈에 보이지 않는 장래에 대한 문제들일 것입니다.

하지만 이 모든 문제에 대한 답도 말씀에 적혀있습니다.
염려는 하나님의 뜻에 말씀에 대해 드러내 놓고 반항하고 불순종하는 행위와 마찬가지입니다.
염려는 하나님의 사랑을 불신하는, 하나님의 지혜를 불신하는, 하나님의 능력을 불신하는 것과 같습니다.

잘 생각해 보십시오.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구원받은 귀한 아들들을 돌보시지 않는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성경 곳곳에서 말씀하십니다. 우리 각자는 하나님 앞에서 이 세상 무엇보다도 더욱 소중한 존재라고....

모든 길을 인도해 주시겠다고, 어떠한 상황에도 떠나지 않고 함께 해주시겠다고, 무엇에도 제한받지 않는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면 이루어지시겠다고 약속하신 신앙의 법칙을 믿으며 염려하지 말고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고 의지하는 우리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빌 4장 6,7절)

여호와여 내가 알거니와 주의 판단은 의로우시고 주께서 나를 괴롭게 하심은 성실하심으로 말미암음이니이다 (시 119편 7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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